초록색 싹 난 감자 먹어도 될까? 독성이 있는 감자 주의필요!

2022. 1. 17. 01:30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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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따끈따끈한 간식을 떠올려 보면
저는 고구마와 감자가 떠오르더라고요
물론 겨울 간식에는 붕어빵도 빼놓을 수 없는데
뭔가 고구마와 감자는 짝꿍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고구마를 살 때에는
항상 감자도 같이 구매를 하게 되는데
문제는 한번 사두고 바로 해 먹지 않으면
그대로 잊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한참 뒤에나 떠올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랬을 땐 정말
감자는 초록색으로 변해버리거나
싹이 나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럴 땐 버려야 하는지 먹어도 되는지
궁금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록색 감자 싹 난 감자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감자는 다들 아시겠지만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작물인데요
햇빛에 노출이 되면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거나
혹은 싹이 나기도 한답니다

근데 이 부분에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있어서
녹색으로 변해버린 부분은
그냥 먹지 않고 꼭 잘라내고
싹이 난 경우에는
크게 씨눈까지 제거를 하고 난 뒤에
섭취를 해야 돼요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싹이 나거나 초록색으로 변해버린 감자는
독소가 있을 수 있으니
색이 변한 부분 그리고 싹이 난 부분은
통 크게 도려내고 먹거나
아니면 아예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혹은 싹이 난 감자의 경우
심어도 좋다는 사실!!


감자 사놓고 깜빡해서
초록색이나 싹이 났다면
아깝다고 독성이 생긴걸 그냥 먹지 말고
안전을 위해 과감히
잘라내어 버리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하지만 그것보다도
평소에 잘 보관해두면
싹이 나거나 초록색으로 변하는 것도
줄어들 텐데요

감자 보관법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라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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