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간장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 이제는 알고쓰자

안녕하세요 10년차 주부 설레임 입니다 :)

오늘은 냉장고 정리를 하다가

문득 간장을 보고서 

초보새댁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살림도 요리도 배운적이 없어서

모든걸 글로 터득했는데

그 중에서도 요리 레시피를 볼때마다

간장 종류가 친절하게 쓰여있지 않아

매번 난감했던 기억이 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장종류와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요

 

간장 종류는 크게

국간장 양조간장 진간장 맛간장 등이 있어요

마트에 갔다가 간장을 사려고 했는데

많은 종류들 때문에

당황했던 순간!!

 

어떤 요리에 어떤 간장을 써야하는지

그 차이를 몰라서

애먹었었는데요

 

오늘 이 포스팅으로

총정리를 해보려고 한답니다

우선 국간장 부터 알려드릴께요!!

 

딱 이름에서 부터 알 수 있듯

국간장은 국물 요리를 할때 쓰인답니다

염도는 높고 색은 옅어

국물요리에 쓰이는 간장이에요

 

미역국을 끓일때도

소고기뭇굿을 끓일때에도

국종류에 간장이 들어간다 하면

국간장이라는것!

 

국이나 탕이나 찌개 등등

국물에 쓰이는건 이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굉장히 깔끔하고 담백하며

염도가 높은 편이다 보니 조금만 넣어도

간을 맞출 수 있어서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다음 설명해드릴 간장은

바로 양조간장이에요

 

양조간장은 콩에서 기름을 제거한 탈지대두와 밀가루로 만들어서

달짝 찌근한 맛이 나는게 특징이랍니다

 

양조간장은 주로 소스류를 만들때 쓰이는데요

생으로 먹는 요리의 소스나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소스용일때는

양조간장을 사용하기!

그리고 진간장은 열을 가해도 맛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어

장시간 열을 가하게 되는 찜이나 조림 그리고 볶음을 할때 쓰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맛간장은

맛간장을 만들때 과일이나 마을 그리고 양파와 같은

향이 있는 재료들을 더 넣고 달여 만들어

풍미가 있는것이 특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감칠맛이 뛰어고 염도가 낮아

튀김이나 부침에 찍어먹을때 쓴답니다

 

이렇게 종류를 나눠서 보니

정말 간장도 확실하게 구분해서 쓰는게

더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죠?!

 

국간장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 + 맛간장까지 ㅋㅋ

별거 아니여도 용도대로 쓰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한가지 더

제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은 개봉 후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설명이 쓰여있을 수 있으니

꼭 주의사항을 참고하셔서

잘 보관하시길 바래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