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 부작용 그리고 적정시간

예전에는 반신욕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었는데요.

요즘에는 그 매력에 푹 빠져

시간만 나면 욕조에 몸을 퐁당 담구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반신욕을 하고 나면 피로도 풀리는거 같고

노곤노곤 어찌나 잠도 잘 오는지..

하지만 반신욕이 무조건 적으로 누구에게나 좋은것은 아닌데요.

그래서 오늘은 반신욕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답니다.

일단 반신욕의 장점 부터 알아보도록 해요.

반신욕은 심신의 안정을 돕고

또 몸안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피부에도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죠.

반신욕을 할 때에는 적정 수온을 지켜주는것이 좋은데요.

체온보다 조금 더 높은 38~40도로 맞춰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궈주시면 된답니다.

하지만 반신욕이 무조건 다 좋은것 만은 아니거든요.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오랜시간 반신욕을 하게 되면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 수분이 과다하게 배출이 되며

더 피로함을 느낄 수 있고 어지러움증도 발생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오랜시간 반신욕을 하게 될 경우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며 혈압이 상승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 고혈압이 있으신 분이라면

반신욕을 하실때 주의하셔야 하고

저혈압 역시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어야 한답니다.

혈압에 이상이 있으신 분들은 반신욕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반신욕은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

반신욕 시간 역시 20~30분 내로

꾸준히 해주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저도 지금까지는 제대로 알지 못해

한번 들어가면 몸을 푹 담구거나

물이 차가워지면 다시 뜨거운물로 교체해가며

한시간 이상씩 들어가있었는데

앞으론 주의 해야겠어요.